2009년 7월 2일
오늘은 누나와 서안으로 여행가는 날이다.
일찍 일어나려고 했지만, 일주일정도 계속해서 돌아다니다 보니 피로가 쌓일대로 쌓여서 그런지 아침에도 늦게 일어났다.
누나가 아침에 먹어보라고 지단삥을 사왔다.
계란으로 만든 전 같은 음식인데 취향에 따라 여러 타핑도 넣을 수 있다고 한다.
지단삥을 먹으며 바라본 기숙사 밖의 날씨 맑음이다.
늦게 일어난데다가 문기적 거리면서 여행 갈 준비를 하다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다.
오늘 여행의 시작은 장시간 기차를 타야 했기에 미리 든든히 먹어야 한다.
그래서 누나와 기숙사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으로 마파 두부와 중국식 자장면을 시켜 먹었다.
점심을 먹은 후 서안으로 가기 위한 기차를 타기 위해 기차역으로 갔다.
그냥 평범한 날인데도 소주여행을 할 때 봤던 기차역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드디어 기차표를 사고 기차에 탔다.
내 자리는 3층 꼭대기다.
정말 누워만 있어야만하는 침대칸에서 대략 17시간동안 자고 깨는 것을 반복 또 반복하면서 서안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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