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중국&홍콩 (2009.6)

중국 7호 중국 상하이 오각장

2009 7 1

나는 학교가 방학한지 이미 달이 지났고 중국으로 여행을 왔지만, 누나는 아직 기말고사 기간이라 홀로 놀아야한다

누나에게 용돈을 받고 기숙사 근처에 마라탕을 먹으러 간.


누나에게 마라탕에 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들었다.

라면에 개인 취향에 따라 넣고 싶은 각종 채소와 고기를 넣어서 먹는거란.

가격이 저렴하여 이것저것 많이 넣을 있었으나,

괜히 많이 넣어서 이상한 맛이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안전하게 적당한 타핑들만 골라본.

미리 끓고 있던 양념  국물에 면과 타핑을 넣고 잠시 삶아서 주었다. 매콤한 양념 국물이 입맛에는 맞는다.


그렇게 아점을 해결하고 소주여행 함께 했던 친구 종원이와 상하이 오각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누나가 알려 방향으로 주변을 구경하면서 한참을 걸었다.


문뜩 집에 때는 힘들어서 걸어서 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버스 정류장이 나올 때마다 버스 안내표지판을 찍어보면서 비교를 하면서 집에 오면서 있는 버스 노선을 알아냈다.

그렇게 버스노선을 알아내가며 오각장에 도착하였다.


오각장 주변엔 쇼핑몰들과 주변에 전자 상가와 음식점들이 지어 있었다.

미국에 흔한 월마트도 있었다.

종원이와 월마트 장도 보고 저녁도 먹으면서 중국에서 사는 이야기도 듣고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 어두워져 갔다.


날이 어두워지는데 광장 한쪽에서 노래가 들려오고

광장 길거리에서 노래에 맞춰 연령이 있으신 분들 단체로 사교춤을 추시기 시작했다.

들어오던 것과는 달리 상하이의 오각장은 정말 평화로워 보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 길에는 오각장에 걸어가면서 알아 버스 713번을 타고 편안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혼자서 버스를 타고 오면서, 옛날 생각이 난다.

8년전 중학생 때, 필리핀 바기오란 지역에 갔었던 적이 있다.

일주일쯤 좀 못 되었을까, 너무 심심해서 혼자서 집 주변에 보이는 지프니를 타고 시내구경을 가서

혼자 돌아다니지 말라던 사람들을 걱정시켰던 기억이 있다.


"어차피 다 똑같은 사람 사는 곳인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