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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프롤로그

2009년 여름 자전거 & 기차 여행 동기


떠나보자 2009년 여름여행
2008년 겨울에 쿠바 여행이 취소 되고나서
2009년 여름은 2-4일의 단기로 지인들을 꼬셔서 주변 자전거 트레일을 여행하려고 했었다.
그러면서 자금을 더 모아서 학교 휴학을 하고 7-8개월간 한중일 그리고 동남아시아 여행을 생각했었다.

하지만... 2009년 여름에 한국을 가게 되면서 상황은 바뀌게된다.
일단 지르고 보자 -_-..

한국 자전거 전국일주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을 여행 해 본 일이 없다.
태어나서 부산을 딱 한번 가보았고, 애기였을 때 제주도를 갔었다는걸 사진을 통해 알게 되었다.
교회에서 강원도 쪽으로 수련회 갔던거 외에는 내가 살았던 안산을 벗어나 본 기억이 없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한국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길 원한다.

중국 기차여행
중국 기차여행은 나중에 중국과 동남아시아 자전거 여행을 위한 중국 맛보기라고 하고 싶다.
이 여행은 한국에서 중국 가는 중국 항공기가 싸다는 정보에 의하여 한국 가는김에 가자하여 성립되었다.
중국 여행계획은 중국 상하이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 친누나에 의해 만들어졌고
나는 그냥 누나가 여행하는데 깍두기로 껴서 가는 것이다.
확인된 정보에 의하면 숙박비를 아끼기 위하여 기차에서 이동하며 자는거라는데
개인적으로 지붕만 있다면 어디서든 잘 준비가 되어있기에 기차에서 취침은 황송스러울 따름이다.

일본 오사카-후쿠오카 자전거 여행
한국만 가기에는 비행기 값이 아깝게 느껴진다.
이왕 가는거 가능하면 조금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어서 배 타고 갈 수 있는 옆나라 일본을 선택하였다.
일본은 숙식이 여행비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숙박비는 텐트를 이용하여 줄일 수 있지만 식비는 조금 힘들듯 하다.
원래는 도쿄에서 후쿠오카를 기획했다가 시간도 없고 일본에서 있는 기간을 줄여 식비도 조금 줄여보자하여
많은 자전거 여행자들이 선택한 오사카-후쿠오카 루트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2009년 여름에 미국에서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면서 학자금도 모으고
인턴쉽 프로그램도 찾아서 이력서에 넣을 경력을 쌓을까도 생각했었다.
하지만, 대학교 때 그리고 젊을 때 여행하며 많은 것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 놓치고 싶지 않다.